2025 시즌 LPBA 투어, NH농협카드 챔피언십이 본격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여성 프로당구 선수들의 치열한 승부와 전략이 맞붙는 무대다.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대진표가 공개되었다.
🎱 lpba 대진표 nh농협카드 챔피언십 여자 당구 결과
이번 NH농협카드 챔피언십 대회는 예선부터 만만치 않다. 조 편성 결과, 기존 랭킹 상위권 선수들이 초반부터 격돌하게 되어 팬들의 기대감도 한층 높아졌다. 특히 김가영, 임정숙, 스롱 피아비, 이미래 등 여자당구대회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각각 다른 조에 배정되었지만, 32강 토너먼트에서 빠르게 만나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 또한 최근 상승세를 보인 김보미, 백민주 등도 상위권 선수들과의 대결이 예상되며 흥미로운 초반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대진표를 살펴보면 일부 조는 '죽음의 조'로 불릴 만큼 박빙의 구도가 형성됐다. 경험 많은 선수들과 신예들의 격돌은 이번 대회의 핵심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한 순간의 실수가 패배로 이어질 수 있는 서바이벌 구도인 만큼, 집중력과 멘탈이 우승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 nh농협카드 lpba 챔피언십 대진표 토너먼트 일정은?
NH농협카드 대회는 총 64강으로 시작된다. 예선은 조별 리그 형식으로 진행되며, 상위 2명이 본선 32강 토너먼트로 진출한다. 이후부터는 단판 승부다. 32강부터는 각 경기마다 3세트 혹은 5세트 제로 진행되며, 경기 시간도 짧아져 빠른 판단과 전술적 운영이 매우 중요하다. 8강부터는 방송 중계가 진행되며, 팬들의 관람 열기 역시 점점 뜨거워진다. 준결승과 결승은 더블 세트제 방식으로 바뀌며, 다양한 전술 변화와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가 펼쳐진다. 여자당구 경기 방식은 스릴과 전략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어, 당구를 처음 접하는 팬들도 충분히 몰입할 수 있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 역시 7천만 원 이상으로, 우승 상금은 2천만 원 내외로 책정되어 있어 선수들의 동기부여도 높다.
📌 nh농협카드 lpba 챔피언십 우승 상금 선수들의 주목 포인트는?
이번 NH농협카드 대회의 특징 중 하나는 다크호스들의 활약 가능성이다. 최근 2~3시즌 사이 여자당구대회에서는 신예 선수들의 반란이 계속 이어지고 있고, 이번 대회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신유진, 한지은, 김예은 등 젊은 선수들이 예선 조에서 상위권 시드를 위협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또한 최근 후원사를 새롭게 맞이한 선수들이 보여줄 퍼포먼스도 주요 관심사다. 선수들 대부분이 SNS를 통해 이번 대회가 분수령이라는 각오를 밝힌 만큼, 이번 대회에서 얻는 결과에 따라 시즌 성적과 랭킹이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또 하나 눈여겨볼 점은 대회가 열리는 장소. NH농협카드 챔피언십은 수도권 중심에서 개최되며, 관중 입장이 허용되기 때문에 현장 열기 또한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